영천한약과일축제 시민노래자랑 ‘나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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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약과일축제 시민노래자랑 ‘나도 가수’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3.10.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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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페스티벌 등 ‘끼’ 발산으로 축제장 열기 후끈

우리가족 힐링여행! 과일한약향기 젖어나는! 한방특구 영천에서라는 주제로 2013 영천한약과일축제가 10월 2일부터 6까지 5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시민노래자랑, 고교 동아리 페스티벌, 과일 한방제품 타임세일, 팔씨름대회 등 축제 5일간 다채로운 메인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져 전시민이 화합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가장 인기는 4일날 있었던 고교 동아리 패스티벌 이었다. 학생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한약축제라는 타이틀 때문에 축제 참여율이 낮았던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천 시내 소재 3개 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하여 창작뮤지컬공연, 플레시몹,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으며 대상은 멋진 방송 댄스 공연은 선보인 영천고의 ‘비상’ 팀이 차지했다.

올해는 시민노래자랑도 개최되었다. 축제 4일째날 기웅아제, 단비의 사회로 치러진 시민노래자랑 대회에서는 각 읍면동 추천되어진 25명의 참가자 들이 멋진 노래와 춤실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사이사이 김태현, 이위제, 황태인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로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으며, 3시간여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상에는 ‘천년애’를 부른 임고면 이종민(35)씨가 차지했다.

과일, 한방 제품 타임세일도 축제 5일간 매일 진행 되었다. 과일의 도시, 한방특구 영천에 걸맞게 맛좋은 과일과 질좋은 한방제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멋진 공연도 보고 양손가득 과일과 한방제품을 사갈 수 있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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