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한약, 과일, 문화예술제 축하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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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약, 과일, 문화예술제 축하 공연 펼쳐
  • 홍목흠 기자
  • 승인 2013.10.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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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람 박세호 선생 서예퍼포먼스, 아리랑태무시범단 공연

영천한약과일, 문화예술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초람 박세호 선생의 서예퍼포먼스가 2일 오후 5시 영천강변공원 축제장 주무대 앞에서 열렸다.

폭 4m, 길이 30m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和氣滿堂(화기만당: 화목한 기운이 온 집안에 넘친다.)을 휘호했다.

이어서 5시 20분부터는 지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서 단연 주목을 받은 팀인 ‘아리랑 태무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태권도복 위에 한국 전통의상을 겹쳐 입고 사물놀이 장단, 아리랑, 탱고,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관객들은 박수장단을 맞추며 태권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아리랑 태무 시범단은 태권도를 바탕으로 태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개척해 한국의 기, 흥, 정을 잘 표현한 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단체다.

신녕면의 초, 중,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됐고 단원 전원이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을 가졌다. 미국 등지에서 공연요청이 쇄도해 30여 차례나 해외공연을 한 실력파 시범단이다.

영천뉴스24 홍목흠 기자 yc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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